"레스토랑이요? 거긴 정식 공연장도 아니잖아요."
"제대로 된 큰 무대에서 멋있게 한번 하고 싶습니다."
처음부터 크고 멋진 무대에 설 수 있는 아티스트는 없습니다.
아티스트에 열광하는 관객이 가득하기도 어렵습니다.
사람들과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무대에서
나라는 아티스트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것.
그렇게 해서 나의 관객, 나의 팬을 만들어 가는 것.
저는 거기서부터 시작이고
또 가장 좋은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.
하던 대화를 멈추고 집중하게 하는 공연.
휴대폰을 꺼내 촬영하게 하는 공연.
두손을 모아가며 감동하게 하는 공연.
공연도중 자신도 모르게 박수와 브라보를 외치게 하는 공연.
공연 후 너무 좋았다고 같이 사진 찍자며 관계맺게 하는 공연.
그런 공연이 될 수 있도록,
그런 관계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,
기획하고 세팅하고 진행해서
그런 결과가 눈에 보일 때
예술경영자로써, 공연기획자로써
또 한명의 아티스트로써
저는 정말 행복합니다.
콘서트 바리스타 KONBA
바리스타가 좋은 향 가득한 커피를 내리듯 좋은 공연을 기획하고 알려드립니다.
konbapark@gmail.com
#콘바 #콘서트바리스타 #예술경영박사 #박재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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