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들과 다른 공연을 하고 싶었다.
내 공연의 티켓을 팔고 싶었다.
음악을 잘 모르는, 혹은 음악을 좋아하는 비전공자들이 객석에 많기를 바랬다.
연주하는 우리도 즐겁고, 공연을 보는 객석도 즐거운 공연을 하고 싶었다.
공연을 보면서 "우와~" 와 같은 감탄사가 나오길 바랬다.
공연이 끝날 때까지 객석에서 단 한명도 조는 사람이 없었으면 했다.
이 관객들이 다음번 연주회에서도 또 만날수 있기를 바랬다.
그래서 예술경영을 시작했다.
콘서트 바리스타 KONBA
바리스타가 좋은 향 가득한 커피를 내리듯 좋은 공연을 기획하고 알려드립니다.
konbapark@gmail.com
#콘바 #콘서트바리스타 #예술경영박사 #박재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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